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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8.08.30 10:42

[S톡] 박보영, 스크린 강타한 ‘뽀블리’ 멜로 매직

▲ 박보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박보영이 멜로를 만나면 포텐이 터진다. 귀여운 눈웃음과 온 몸에 덕지덕지 묻어나는 사랑스러움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영이 드라라에 이어 영화에서도 멜로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뽀블리’ 박보영이 영원히 잊지 못할 ‘첫사랑’으로 분한 영화 ‘너의 결혼식’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 백만을 돌파, 거침없는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환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황우연’(김영광 분),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영은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분해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다.

영화 흥행이 가장 큰 포인트로 꼽히는 박보영은 멜로 장르에서 특화된 강세를 보이며 드라마와 영화를 아우른 ‘멜로요정’ ‘매직 멜로’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2년 개봉한 ‘늑대소년’ 2014년 ‘피끓는 청춘’ 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에서도 2015년 ‘오 나의 귀신님’ 2016년 ‘힘쎈여자 도봉순’까지 시청률 고공행진과 더불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남자 파트너를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아 ‘스타제조기’ ‘킹메이커’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송중기 이종석 조정석 박형식까지 박보영과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연기 포텐을 터트리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화 ‘너의 결혼식’의 김영광 역시 순수한 매력으로 남성들까지도 빠져들게 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보고 있으면 첫사랑이 떠오르게 만드는 ‘너의 결혼식’을 선택한 박보영.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박보영의 멜로 매직이 관객들에게 촉촉한 감성충전 시간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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