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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4.11 09:16

'남사' 연우진, 쓸쓸함이 묻어나는 사진 공개

▲ 사진제공=점프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연우진이 신세경을 기다리는 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될 연우진과 신세경의 설레고 풋풋한 괌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걱정과 초조함이 묻어나는 얼굴로 신세경을 기다리는 연우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재미’ 커플은 온데간데없고 외로이 홀로 서있는 연우진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며 꽃을 든 채 초조한 마음으로 제자리를 서성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멍한 표정으로 하염없이 땅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수에 찬 눈빛으로 무심한 듯 기둥에 기대어 있는 연우진의 모습과 아름다운 배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우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날 기다려줬음 좋겠다.”, “연우진만 홀로 남겨두고 신세경은 어디로 갔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재미커플 헤어지지마!”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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