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8.28 11:20

‘암수살인’ 주지훈, “대본 읽고 ‘실화냐?’ 생각 들어”

▲ 주지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암수살인’의 배우 주지훈이 실화를 배경으로 한 대본이라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암수살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윤석, 주지훈, 김태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처음 대본을 받고 어땠냐는 물음에 “실화라는 점이 놀라웠다. 이렇게까지 치밀한 이야기가 ‘실화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화가 주는 흡입력이 대단한 영화”라고 답했다.

‘암수살인’은 15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인 살인범이 사건 발생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던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아무도 믿지 않는 이 자백을 토대로 진실을 파헤치는 한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영화 ‘암수살인’은 오는 10월에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