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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4.10 07:31

안미나 영화 '청야' 사랑의 모션 셀카, '영화사랑 남달라'

▲ 사진제공=가족액터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안미나가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居昌民間人虐殺事件)을 소재로 다룬 영화 ‘청야’ (감독 김재수/ 제작 꿈꿀권리)의 여주인공으로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하트셀카를 찍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미나는 청순미를 보여주며 하트모션 셀카를 찍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월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위령제를 시작으로 첫 촬영에 돌입한 이후 거창에 머물며 영화 촬영에 매진중인 배우 안미나는 “영화 스탭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영화를 찍고 있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진 만큼 최선을 다해 영화를 만들고 있으니, 많은분들이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전해왔다.

실제로 영화 ‘청야’의 스탭들은 남다른 팀웍을 자랑하며 힘든 촬영 스케쥴을 즐겁게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화 ‘청야’는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居昌民間人虐殺事件)은 6.25 전쟁중이던 1951년 2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한국군에 의해 일어난 민간인 대량학살 사건으로, 공비 소탕을 명목으로 민간인 719여명이 집단 학살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에 영화 ’청야’에서는 거창사건 가해자와 피해자의 후손들이 우연히 거창에서 만나 진실을 알게 되면서 화해, 용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촬영지는 거창사건추모공원, 위천면 황산마을 고가, 지역 요양병원 등 전 과정이 거창군에서 촬영,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어 향후 기대가 큰 작품이다.

한편, 나오는 작품마다 자신의 연기톤을 확실히 보여주었던 배우 안미나, 이번에 보여줄 그녀의 영화 속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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