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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4.09 10:00

'우리동네 예체능' 스파이 최강창민, 상도동 탁구팀 잠입

▲ 사진제공=KBS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최강창민이 스파이로 변신했다.

오늘(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최강창민은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 변장까지 서슴지 않으며 상도동 탁구팀의 본거지에 잠입, 놀라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첫 대결부터 최강의 상도동 탁구팀을 맞이해 고심하던 끝에 최강창민을 상도동 탁구팀에 잠입시킨다. 이는, 상도동 탁구팀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막중한 임무를 맡은 최강창민은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전략을 펼치게 된다.

이에, 최강창민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도록 뿔테 안경과 야구 모자, 몰래 카메라까지 완벽 무장한 채 상도동 탁구팀에 손님으로 잠입하게 된 것. 최강창민의 고분분투 덕에 입수된 상도동 탁구팀의 기밀은 역회전 서브남을 비롯해 강스매싱 꼬마까지 상상 그 이상이었다. 그들의 뛰어난 실력에 강호동과 이수근은 "말도 안 된다. 서브를 역회전으로 넣는 이런 수준은 레벨 A+1"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급기야 이들의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상도동 탁구팀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 예체능팀. 과연, 최강창민의 불가능한 스파이 작전은 성공할 것인가?

탁구 최강 전사들이 펼치는 '상도동 VS 예체능'의 탁구 빅매치에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시청자와 연예인이 하나가 되어 감동과 웃음을 전달할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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