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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패션
  • 입력 2011.02.19 10:23

애시드 컬러 입은 이지아의 강렬한 유혹

시크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이지아만의 독보적 아우라 뽐내

 
배우 이지아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8페이지에 걸친 강렬하고 매혹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에 참여한 이지아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줬던 강인하고 냉철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벗고,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2011년 S/S 시즌 핫 키워드로 떠오른 애시드 컬러를 주제로 꾸며졌는데 이지아는 오렌지, 핫핑크 등 총천연색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는 것은 물론, 강렬한 컬러들마저 압도하는 아우라로 스탭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또한 과장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화려한 의상들 속에서도 이지아의 세련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 사진 = 마리끌레르
함께 화보를 진행한 한 촬영진은 “원색 의상들은 모델이 되려 옷에 가려질 때도 있을 만큼 까다로운 작업인데 이지아씨는 화려한 의상들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강렬한 매력을 보여줬다” 모델로서의 이지아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덧붙여 “매 컷마다 다채로운 포즈와 매혹적인 표정을 연출하는 프로페셔널함에 스탭들 모두가 감동했다” 는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멈추지 않는 도전과 노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지아는 최근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여배우로는 하기 힘든 고난이도 액션까지 대역 없이 소화해 찬사 받았으며 한층 깊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연기파 여배우의 자리를 단단히 했다.

이자아의 화려한 도발이 담긴 이번 화보는 오는 21일 발매하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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