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인간은 살면서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산다. 

꿈이 없는 사람은 희망도 없다는 말 처럼 뮤지컬 '프리즌'은 간절한 꿈을 가진 사람은 포기하지 않으면 그 꿈은 꼭 이루어진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뮤지컬 '프리즌'은 이미 대학로의 명품 창작 뮤지컬로 정평이 나있다. 명성이 자자한 만큼 많은 뮤지컬 팬들이 대학로 '프리즌' 무대를 끊임없이 찾고 있다.

뮤지컬 '프리즌'은 컬투 정찬우가 만든 뮤지컬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기대감과 설레임을 갖게 만드는 뮤지컬이다.

그래서일까 관객들은 이미 화제의 뮤지컬이 된  '프리즌'에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무대를 찾는지도 모른다. 관객들의 엄청난(?) 기대를 뮤지컬 '프리즌'은 저버리지 않는다. '프리즌'만의 특별한 재미와 감동과 넘버로 멋지게 보답하는 뮤지컬임에 틀림없다.  

때로는 신나고 또 때로는 가슴을 울리는 넘버를 부르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멋진 모습에 관객들은 두시간동안 '프리즌'의 행복한 포로가 되어 '엄지척' 또 보고 싶은 뮤지컬이 '프리즌'이라는 찬사를 쏟아낸다.   

또한 이영수 연출의 섬세하고 뛰어난 연출과 지인규,박영호,천용현,김두현,나훔,김태인,박현진,오승영,박상준,김민호,박종범,이봄이,장여랑,한서희 등 출연배우들의 싱크로율 100%의 깊이있는 생생한 연기가 만들어낸 환상의 무대는 가슴벅찬 감동과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린다. 이렇듯 뮤지컬 '프리즌'만의 특별함은 관객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호강시킨다.   

특히 뮤지컬 '프리즌'은 관객의 적극적인 무대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관객이 관객을 웃긴다’는 진정한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컬로 그 명성을 이어가는 확실한 이유이기도 하다.

작은 나이트클럽에서 밴드로 활동하는 '건스앤로지스'는 어려운 생활에 빚을 떠안고 돈을 만들기 위해 은행을 턴다. 사전 준비 미비로 경찰에게 포위되자, 현금은 숨겨놓은채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교도소를 탈출해 숨겨진 현금을 찾아 외국으로 도피할 계획아래 탈출시도 끝에 기발한 아이디어로 탈옥에 성공하여 찾아간 은행은 클럽으로 바뀌었다. 숨겨진 현금을 찾고자 클럽에 밴드로 취직하게 되고 탈옥범을 쫓는 형사의 추적을 피하여 다양한 컨셉으로 변장하여 밴드로 활동 하면서 틈틈이 돈을 찾지만 찾아지지 않는다. 

점차 이들의 밴드활동으로 인해 유명세를 타게 되고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음반을 출시하자는 제의가 들어온다. 이들의 음반은 대박이 나고… ‘건스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그들의 인생이 뮤지컬 '프리즌'에서 리얼하게 그려진다. 

또 보고 싶은 명품 뮤지컬'프리즌'은 대학로 이수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