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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8.14 10:39

모델 변준서, '월간 윤종신' MV 남자주인공 맡아 눈길... 조각 같은 몸매

▲ 출처: SI빌리지 THE SCRAT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00호 특집 ‘미스터 레알(MR.REAL)’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뮤직비디오 속 남자주인공인 모델 변준서가 화제다. 

윤종신의 이번 신곡 ‘미스터 레알(MR.REAL)’은 2010년부터 시작한 가수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100번째 곡이다. 만들어진 남성성에 갇혀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남자는 이렇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사실은 흔들리지만 무감한 척하고, 속이 타들어가지만 쿨한 척, 강한 척하는 남자들의 비애를 담았다. 

지난 8일 선공개된 ‘미스터 레알(MR.REAL)’ 뮤비에서 변준서는 위트와 허세로 무장한 카리스마 넘치는 탄탄한 근육질의 주인공으로 등장, 윤종신을 비롯해 랩 피처링에 참여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조각 같은 근육질의 몸매로 패션계 대세남으로 떠오른 모델 변준서는 2015년 캐나다에서 모델로 데뷔, 국내에서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노앙, 비욘드클로젯, 슬링스톤, 아브, 등을 비롯한 국내 유명 디자이너 쇼에 카리스마 있는 워킹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변준서는 GQ, 아레나, 에스콰이어 등 각종 패션 라이선스 매거진 섭렵하며 국내 모델 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각종 광고는 물론, 뉴욕 모델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변준서의 소속사 에이코닉 관계자는 "변준서는 완벽한 비율과 조각같은 근육질, 컨셉에 따라 변하는 감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카멜레온 같은 모델"이라며 "요즘 뉴욕 모델계는 물론, 국내 방송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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