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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8.14 10:17

비투비 육성재, 주은과의 열애설에 '먹금'으로 대처

▲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24) 측이 다이아 주은(24)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육성재가 특별한 방법으로 직접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육성재와 주은이 주은은 지난 1월부터 교제를 시작, 지금까지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이와 관련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3일 스타데일리뉴스 측에 "육성재와 주은이 한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지인들이 함께 있는 자리였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도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모임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공식 입장 이후 육성재는 네이버 V라이브 '비투비의 리얼 수다 먹방 파티 (리더 가기 전 마지막 단체 방송입니다)'에서 열애설 관련 센스있는 대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는 생방송 중 종이컵에 담긴 음료를 마셨고, 자연스레 드러난 종이컵의 바닥에는 '먹금'이라고 쓰여있었다. '먹금'이란 '먹이 금지'의 줄임말로 쓸데없는 일에 관심을 주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결국 육성재는 팬들에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전한 것과 다름없는 것.

한편 육성재는 지난 2012년 비투비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주은은 지난해 4월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해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를 내고 타이틀곡 ‘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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