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김경호 이혼

가수 김경호가 지난 6월 합의 이혼했다. 김경호 측은 앞으로 음악 활동에 집중하겠다 밝혔다.

김경호는 지난 2014년 일본인 아내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와 문화적 차이로 4년 만에 이혼에 이르게 됐다.

2. 김재욱 박세미 연출 논란

김재욱-박세미 부부가 출연했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대한 연출 논란이 거세다.

김재욱과 박세미 부부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자신의 집안을 악랄한 집안으로 만들었다며 악의적인 편집이라 주장했다. 

3. 강호동 부친상

강호동이 지난 10일 부친상을 당해 '신서유기5' 촬영 중 급히 귀국했다.

'신서유기5' 촬영을 위해 다른 방송 스케줄의 조율을 마친 강호동은 출연 중인 '섬총사2', '대탈출' '한끼줍쇼', '아는 형님'까지 분량을 확보해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6일 예정됐던 '대탈출' 기자간담회는 tvN 측에서 출연자 사정으로 취소했다.

4. 전 비스트 4명 동신대 졸업 특혜 의혹

지난 12일, SBS는 전 비스트 멤버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용준형에 대한 동신대학교 졸업 특혜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하이라이트 측은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이 2010년 동신대학교에 동시에 입학했고 졸업한 것은 사실이나 입학과정에서 부정이 있거나 학교생활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5. 현아 열애 이던 펜타곤 스케줄 불참

현아와 열애를 인정한 페타곤 이던에 대한 열애 후폭풍이 거세다. 이던은 지난 11일 국내 팬미팅에 이어 일본 스케줄까지 전면 불참한다.

이에 펜타곤 팬덤에서는 이던을 탈퇴시키라는 요구가 나오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할 문제는 아니라며 팬에 대한 배려가 소속사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