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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8.13 11:55

‘명당’ 김성균, “지성, 배우의 표본... 본받아야겠다고 생각”

▲ 김성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명당’의 배우 김성균이 지성이 배우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명당’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균은 “지성과 함께 촬영하며 본받아야겠다고 느꼈다. 지성은 배우의 표본이자 본보기”라며 “지성은 쉬는 시간에서 앉아서 쉬지를 앉고 계속해서 연습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쉬려고 하면 매니저가 귓속말로 ‘지성 형님, 지금 연습하고 계시다. 쉬면 안 된다’고 하더라”며 “정말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에 지성은 “불편하게 만들었네요”라며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겸손함을 뽐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명당’은 오는 9월 1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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