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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8.13 11:43

‘명당’ 문채원, “한복 입을 때 마음 편안해”

▲ 문채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명당’의 배우 문채원이 또 한 번 한복을 입고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명당’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문재원은 “아무래도 한복이 더울 때나 추울 때 애로사항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네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는 다채로운 색의 한복을 준비해주셔서 행복했다”고 한복을 입고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문채원은 “내가 한복 자체를 좋아한다. 촬영할 때 가끔 한복을 입게 되는데 되려 한복이 더 편안하게 느껴질 때도 있디”며 “한복을 입을 때 마음이 편안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명당’은 오는 9월 1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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