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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8.13 11:21

‘명당’ 지성, “개인적으로 조승우 팬...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 지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명당’의 배우 지성이 조승우의 팬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명당’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어떻게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냐는 물음에 “일단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호감이 갔다”며 “존경하는 선후배님과 함께하게 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답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조승우의 팬이 됐다.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며 “함께 해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좋다”고 전했다.

이에 혹시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전한 말이냐는 질문에 지성은 “나는 사실 그대로를 얘기하기에 이전에 몇 번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명당’은 오는 9월 1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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