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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8.10 08:54

배우 김민교 연출-출연작 연극, ‘발칙한 로맨스’ 연장공연 확정

▲ 연극 ‘발칙한 로맨스’공연 장면 (집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연극 ‘발칙한 로맨스’ 가 연장공연을 확정 지었다. 공연 장소는 동일한 ‘JTN아트홀’에서 1관에서 2관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배우 김민교의 연출, 출연작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연극 '발칙한 로맨스' 는 앙큼한 상상력과 유쾌한 대사들로 관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즐거움, 그리고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2018년 7월22일까지로 끝이 난다는 소식에 많은 관객들이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런 관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등장한다. 바로 ‘발칙한 로맨스’의 연장 공연이 확정 됐다는 소식이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단순히 섹시와 코믹만 다루는 게 아닌, 아련한 첫사랑과의 이야기와 함께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함이 있다. 풋풋해도 결코 가볍지 않은 첫사랑의 느낌을 아련하게 추억하게 만든다. 2011년 초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지만 이번 2018년은 더욱 진해진 짜임새로 각색되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 연장을 확정지은 ‘발칙한 로맨스’는 포스터 및 장소도 바꾸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매력적인 연기와 더욱 발칙해진 연출력, 현실감 있게 꾸며진 무대장치는 '발칙한 로맨스'가 대학로 화제의 연극으로 사랑받는 분명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앞으로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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