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4.01 08:31

이정진, ‘슬픈 눈빛’으로 시청자 마음 애태우다

▲ 사진출처='백년의 유산'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정진이 ‘슬픈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의 이정진(이세윤 역)이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슬픈 눈빛’과 ‘서글픈 눈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31일 방송된 26회에서 이정진은 유진(민채원 역)과의 관계를 오해하고 회사로 찾아와 그녀의 뺨을 때린 차화연(백설주 역)을 보고, “3년 전 여자친구를 반대할 때와 변한 게 없다”며 원망과 서글픈 마음이 담긴 눈빛으로 어머니를 바라봤다.

또한, 사별한 전 여자친구의 유골을 보며 그녀를 잊어가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떠나 보내야 하는 슬픈 감정에 눈가에 시린 눈물이 맺혔다.

더불어 이정진의 사랑을 받지 못한 주리(윤아정 분)가 죽음을 선택하려 하는 상황에서 그녀를 말리며 “처음부터 시작해 보자, 노력할게”라고 말하며 체념한 듯한 눈빛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처받은 듯한 눈빛이 너무 슬프다”, "눈빛만 봐도 그 마음을 알겠다", “세윤과 채원 빨리 오해 풀려 러브라인으로 돌아가라~”, “이정진 상황 너무 안타깝다. 눈빛만 봐도 절절”, “정말 체념한 듯한 눈빛이 안타깝다”, “사별한 여자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해 할 때 너무 불쌍했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이정진과 유진의 오해와 엇갈림의 귀추가 주목되는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