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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8.09 22:07

‘마이웨이’ 김혜정, ‘전원일기’ 촬영 동네에 위치한 집 공개 “고쳐가면서 지내는 중”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김혜정이 드라마 ‘전원일기’를 촬영했던 동네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혜정이 출연해 드라마 ‘전원일기’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혜정은 “과거 ‘전원일기’ 촬영을 지금 내가 사는 마을에서 했다. 마침 농가 주택이 나온 게 있어서 구입한 뒤 취미로 고쳐가면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원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이다. 여름에는 풀이 금세 무성하게 자란다”며 밝게 웃었다.

김혜정은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특히 소나무 밑의 멋진 공간이 눈에 띄었다. 김혜정은 “소나무 밑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서 만든 무대다. 여기에 오는 손님들과 같이 맛있는 거 먹고, 담소 나눠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별채에 딸린 비밀의 방도 공개했다. 그곳은 황토방이었다. 김혜정은 “한번 쓰러졌던 적이 있다. 심장이 잠깐 멈췄다”며 “집에서 운동하다가 기절을 했다. 눈뜨니 어디인 줄 모르겠더라. 이후 심전도 체크를 계속 했다”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황토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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