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가 영국 귀족으로 변신했다.
영국 라이선스 패션 & 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가 2018년 가을 특집호를 통해 미니 앨범 ‘SQUARE UP’의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 로제, 리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장에서 로제와 리사는 멀버리의 고풍스런 옷차림과는 대조적인 자유로우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최근의 미니 앨범 활동에 대해 묻자, "공백 기간이 길었거든요. 많이 사랑해주시니까 정말 엄청나게 큰 힘이 생겨요"하고 말문을 열며 얼마 전 오사카에서 열린 콘서트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넷이 함께 무대에 서는 이 순간이 영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당시의 감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