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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8.08 10:20

펜타곤 이던, 팬클럽 창단식 불참 "내부사정으로 인해"

▲ 펜타곤 이던, 현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현아와 열애를 인정한 그룹 펜타곤 이던이 팬클럽 창단식에 불참한다.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UNIBIRTHDAY' (PENTAGON‘s PRIVATE CLASS)에 일부 멤버가 불참하게 됐다"며 멤버 이던과 옌안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던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됐다"며 "기다리신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펜타곤은 오는 1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펜타곤 공식 팬클럽 유니버스의 첫 창단식을 개최한다. 의미깊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던은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

이던은 유닛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한 가수 현아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에서 이를 부인했다. 그럼에도 이후 현아와 이던이 직접 열애를 인정했으며, 곧바로 공개된 음악방송 무대에서 스킨십을 하는 등 여러 모로 집중을 받았다. 이에 팬들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도 뒤따른 바 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8월 11일 개최 예정인 ['UNIBIRTHDAY' (PENTAGON's PRIVATE CLASS)]에 일부 멤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이던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신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리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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