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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3.29 10:12

'K팝 스타2', 예비 K팝스타와 현역 K팝스타가 뭉쳤다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TOP3가 최고의 ‘K팝 스타’들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갖는다.

오는 31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세미 파이널전에서 SM-YG-JYP 최고의 ‘K팝 스타’들이 총출동, TOP3 악동뮤지션, 방예담, 앤드류 최와 스페셜 무대를 장식할 예정. TOP3와 3사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나란히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변신의 귀재’ 방예담은 스페셜 무대를 통해 빅뱅의 메인보컬 태양과 함께 빅뱅의 ‘배드 보이(Bad boy)’를 선보이며 빅뱅의 멤버로 ‘깜짝 변신’한다. 빅뱅의 ‘배드 보이’는 매력적인 비트와 리드미컬한 훅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세계적인 팝스타 질 스캇(Jill Scott)이 자신의 트위터에 최고라고 극찬한 노래. 노래, 춤, 퍼포먼스 모두 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방예담이 태양과 함께한 무대에서 빛을 발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SM에 캐스팅 된 앤드류 최는 그룹 샤이니와 호흡을 맞춘다. 일본 남성그룹 에그자일(EXILE)과 동방신기의 노래를 만든 실력파 작곡가이기도 한 앤드류 최는 얼마 전 발매된 샤이니의 앨범에도 자신의 곡을 담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상황. 특히 앤드류 최는 자신이 샤이니를 위해 직접 만든 곡으로 샤이니와 스페셜 무대에 오르는 감동의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과연 작곡가와 가수가 한 무대에서 만나, 어떤 음악적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은 원더걸스, 미스에이, 2AM 등 JYP네이션과 힘을 합한다. 악동뮤지션은 생방송 무대에서 JYP네이션과 한 편의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할 예정. 평소 재치 있는 가사와 아이디어로 공감 가는 이야기를 무대에서 들려줬던 악동뮤지션이 JYP 소속 아티스트들과 어떤 스토리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팝 스타2> 제작진 측은 “‘K팝 스타’를 꿈꾸는 TOP3와 현재 최고의 ‘K팝 스타’인 SM, YG, JYP 소속 가수들이 나란히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TOP3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라며 “어느새 <K팝 스타2>도 방송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결승전에 도달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TOP3의 생방송 무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2>는 우승자를 배출하기까지 단 2번의 생방송 무대만을 남겨 놓은 상황. 과연 TOP3 악동뮤지션, 방예담, 앤드류 최 중 어떤 참가자가 살아남아 결승 무대에 서는 영광을 안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르노 삼성의 SM5와 SM3가 제공된다.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TOP3의 총력전이 펼칠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20회는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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