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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생활
  • 입력 2013.03.28 11:22

'2013 서울모터쇼' 화려한 개막

▲ 시진제공=서울모터쇼 조직위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2013 서울모터쇼가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늘 3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역동적이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서울모터쇼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모터쇼로서 자동차시장의 흐름과 미래 자동차의 방향을 제시해 왔으며, 비교 전시와 해외바이어 유치를 통한 자동차 및 부품의 수출 촉진 등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올래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3 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2전시장 개장으로 전시 면적이 예년의 두 배에 달하며, 총 14개국 384개의 완성차, 부품 및 용품업체가 참가하고, 약 120만 명이 관람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3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체가 야심차게 개발한 신차와 콘셉트카는 물론 친환경 고효율의 클린디젤, 하이브리드카, 전지자동차,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그린카가 대거 출품되어 10만 제곱미터의 광활한 전시장을 가득 메우게 될 것이며, 아울러 모터쇼 기간 중 개최되는 국제 ITS 세미나는 최신 컨버전스 기술동향 및 트렌드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자, 정보통신 기술과 결합한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내다볼 수 있는 뜻 싶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와 '모터쇼를 빛낸 BEST Car 시상', '포토 콘테스트',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 '자동차 경품 추첨' 등 서울모터쇼만의 풍성한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는 물론 오감을 사로잡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있다.

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2013 서울모터쇼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쥔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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