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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8.06 16:57

S.E.S. 슈, 영종도 카지노 목격담 화제 "하루 종일 바카라"

▲ S.E.S. 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S.E.S.의 슈가 도박 자금 명목으로 약 6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피소당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지난겨울 영종도의 한 카지노에서 슈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와 화제다.

6일 한 매체는 카지노 업계의 종사자의 말을 빌어 "지난겨울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슈를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는 프라이빗 룸에서 하루 종일 바카라(카지노 게임의 한 종류)를 하며 8천만 원 이상 잃었다. 

지난 3일 슈는 지인 두 명에게 도박자금 명목으로 각각 3억 5천만 원과 2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유명 걸그룹 출신의 연예인이 본인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우연히 카지노 업장을 가게 됐다. 도박의 룰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고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새로운 목격담이 더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도박 중독이 아니냐", "방송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려면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등 여러 의견과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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