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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3.27 18:17

조인성-송혜교 '그 겨울', 책으로도 만난다

▲ 사진제공=북로그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절대 비주얼 주인공’이라 불리며 온 국민을 설레게 한 조인성· 송혜교 커플의 열연, 가슴에 박히는 ‘노희경 표’ 명대사, 김규태 감독의 빼어난 영상미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3월 25일 책으로 출간되었다.

매 회 화제를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김규태 감독의 아름다운 영상미, 출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대본집을 출간한 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25일 출간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권에는 8부까지의 대본이, 4월 19일 출간 예정인 2권에는 16부까지의 대본이 담겨 있다. 더불어 책 속에는 방송분에서 보지 못한 장면과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시놉시스, 자세한 등장인물 소개, 작가가 배우에게 전하는 애정 어린 코멘트 등 읽을거리로 가득하다.”고 이야기 하며 “어느 지문, 어느 대사 하나 허투루 쓴 게 없이 세심하게 완성된 대본을 읽다보면 비어 있는 행간 하나하나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이 세상이 여전히 살 만한 곳이라는 응원을, 어떤 인생도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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