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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6 09:17

‘오~마이갓 ’굴욕남편 이병준,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또 굴욕

 

중년 대세 이병준이 또다시 굴욕 종결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부 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결혼 30년 차 중년 남편으로 열연 중인 이병준이 분위기를 잡으려다 아내에게 떠밀려 침대 아래로 떨어지는 봉변을 당하게 됐다!

사건은 이병준이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황금 같은 주말, 상쾌함을 만끽하며 잠에서 깬 병준은 자신의 옆에 누워 단잠에 빠져있는 아내를 바라보게 된다. 웬수 같은 아내가 오늘은 왠지 사랑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굴욕 남편 이병준은 “여봉~”이라고 애교스러운 멘트를 날리며 자고 있는 아내를 향해 다가간다. 그러나 남편 이병준은 기대와 달리 “일요일은 자게 좀 냅 둬”라는 타박과 함께 까칠 아내 준금에게 떠밀려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 한편, 침대에서 굴러 떨어진 굴욕은 이후 병준이 보내게 될 파란만장한 일요일에 대한 예고에 불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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