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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7.31 11:26

‘상류사회’ 변혁 감독, “수애-박해일 예의 바른 모습에 확신 가져”

▲ 변혁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상류사회’를 연출한 변혁 감독이 배우 수애와 박해일의 케미스트리를 확신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해일, 수애, 변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변혁 감독은 수애와 박해일의 케미스트리가 이렇게 빛을 발할 줄 알았냐는 물음에 “두 사람을 만나서 확신을 갖게 됐다”며 “수애와 박해일 둘다 경력이 꽤 오래된 배우들인데도 예의가 바르더라. 경우에 벗어나지 않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고 확신했다”고 답했다. 변 감독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덕에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영화 ‘상류사회’는 오는 8월 2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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