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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31 00:08

‘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강릉~속초 넘나드는 짬뽕 투어 “완뽕”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입맛을 돋우기 위해 강릉과 속초를 넘나들며 짬뽕 투어를 진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인교진은 입맛 없는 소이현을 데리고 짬뽕 투어를 떠났다.

이날 소이현은 “배는 고픈데 입맛이 없다. 그래서 뭘 못 먹겠다”며 “못 먹어서 힘이 없나?”라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소이현은 녹화 당시 일주일 동안 링겔을 세 차례나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해 집에서 직접 짬뽕을 만들었다. 소이현은 다행스럽게도 “너무 맛있다”며 인교진이 만든 짬뽕을 잘 먹었다. 소이현은 “강원도에 그 짬뽕이랑 속초에 순두부 짬뽕 정말 맛있었는데”라고 말하며 평소 좋아하던 짬뽕들을 떠올렸다. 인교진은 “다이어트 개나 줘버려”라며 다음날 곧장 소이현을 데리고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유명 짬뽕 맛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짬뽕을 1차로 먹고, 2차로 속초에 순두부 짬뽕을 먹는 계획을 세웠다. 오랜 시간 기다려 1차 짬뽕을 먹은 두 사람은 “잠시 말없이 먹는 시간을 가지자”며 짬뽕으로 단결한 모습을 보였다. 소이현은 “오빠, 완뽕했어? 나는 2차를 위해 다 배를 남겨두겠다”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1차 짬뽕 식사를 마친 후 소이현과 인교진은 속초에 위치한 2차 짬뽕 가게를 찾아갔지만, 그 가게는 자리에 없었다. 가게가 공사 중이어서 없었던 것. 아쉬운 마음에 두 사람은 함께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의 촬영지를 찾아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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