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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뷰티
  • 입력 2018.07.29 19:53

김가은-정유현-고은별, '뜨거운 열기 속 수상의 영예 차지~'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 부산‧대구 통합예선)

▲ 정유현-김가은-고은별 (미스그랜드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지난해 BIG5 세계 대회중 올해의 페이전트(pageant)로 선정된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대회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스그랜드코리아 부산‧대구 예심이 28일 대구 켄싱턴 프린스호텔에서 열렸다.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회와 (사)사람(이사장 이문열)이 주최하고 영상제작 전문사인 드래곤큐미디어(대표이사 김시현)가 주관한 미스그랜드코리아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평화의 상징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평화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될 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면접심사 중인 김희성 심사위원장 (미스그랜드코리아 제공)

부산‧대구 예선 심사위원장에는 해운대 임페리어 성형외과 피부과 김희성 대표원장이 위촉되었으며, 심사위원에는 다성홀딩스 노태용이사, 선경디자인 안현영 대표,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회 안재원 매니저, 본선진출자 모임 하람회 이한나 간사가 참석했다.

이날 예선에서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심사, 체형심사, 장기(특기)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김가은 정유현 고은별 3인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에 오른 후보들은 8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합숙을 갖고, 스피치와 군무, 워킹 등의 교육과 군 장교 출신 강사로부터 '소중한 자산 대한민국 DMZ 바로알기' 강연을 듣고,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을 비롯한 DMZ 주요 관광명소와 군부대를 견학하고 평화기원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 김가은 특기심사 가야금 병창 모습 (미스그랜드코리아 제공)

2018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대회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 아나즈(ANAZ)가 한국 대표의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기로 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한국 본선대회는 8월 30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리며, 우승자 진에게는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지고 라이센스, 항공, 숙박,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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