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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3.22 08:06

김형준,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캐스팅

▲ 사진제공=에스플러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김형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한지혜의 남동생 ‘몽규’ 역으로 캐스팅 됐다.

지난 해 가수에서 배우에 첫 도전,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와 SBS Plus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안정되고 산뜻한 연기로 두 작품 모두 연기 합격점을 받았던 김형준이 세 번째 드라마 작품으로 <금나와라 뚝딱>에 새롭게 출연하게 돼 기대를 모으는 것.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아들녀석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주말극이다.

김형준은 극중 여주인공인 한지혜의 남동생 ‘몽규’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소 역할을 상큼하게 선보일 예정. 특히 몽규는 엄마와는 여자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귀엽고 밝은 캐릭터지만, 이 시대의 대표적인 캥거루 족으로, 대학 졸업 후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이 전혀 없는 백수 같은 인물을 신선하게, 또 공감가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은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한지혜, 김형준 이외에도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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