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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7.24 17:12

‘신과함께2’ 주지훈, “김향기 덕분에 캐릭터 살아나”

▲ 주지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배우 주지훈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향기를 극찬했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신과함께’ 1부와 2부를 함께 촬영한 것과 관련 “1부와 2부를 뛰어넘으며 촬영해야 했기에 감정선을 어떻게 맞춰나갈까 고민했었다”며 “현장에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리허설도 디테일하게 하면서 서로 맞춰나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특히 옆에 앉아 있는 김향기에게 너무 고맙다. 내가 맡은 캐릭터가 어느 정도 갇혀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향기 덕분에 잘 살아났다고 생각한다”며 “향기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최종 누적 관객수 144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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