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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7.23 11:15

‘너의 결혼식’ 박보영, “로맨스 장르 하고 싶었다”

▲ 박보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너의 결혼식’의 배우 박보영이 로맨스 장르의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보영, 김영광, 이석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영화로 오랜만에 찾아뵙게 돼 설레고 떨린다”며 “내가 하고 싶었던 로맨스 장르 영화인데,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염려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영화 자체가 우연(김영광 분)의 시선으로 따라가다 보니 내가 맡은 캐릭터인 승희의 디테일한 감정을 보여드리기 어려웠다”며 “승희의 마음이 어땠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의 노력을 밝혔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의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두 남녀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너의 결혼식’은 오는 8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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