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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21 00:01

‘프로듀스48’ 조유리, ‘에너제틱’ 팀 센터 교체 위기... 멤버들 재투표 실시

▲ 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조유리가 보컬&랩 포지션 경연곡인 워너원의 ‘에너제틱’ 센터를 차지했으나 교체 위기에 휩싸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이 보컬&랩과 댄스 각 포지션에 제시된 경연곡 중 하나를 선택해 또 한 번 생존과 방출을 가릴 포지션 평가에 돌입했다.

이날 조유리는 워너원의 ‘에너제틱’ 팀 멤버들의 투표로 센터를 차지했다. 하지만 후렴구의 고음을 불안하게 처리하면서 위기에 처했다. 

보컬 트레이너 이홍기와 소유는 나고은 연습생에게 조유리의 파트를 제안했고 이후 소유는 “고은이 소리가 좀 더 단단하게 들리긴 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조유리는 “이렇게 센터는 떠나가나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트레이너들의 조언 후 리더 김시현의 주도로 센터 재투표를 진행했지만, 조유리는 2대 1로 센터의 자리를 지켜냈다. 나고은은 “내가 메인보컬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려야 하는데, 아예 보여드리지 못하고 떨어지게 될까 봐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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