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20 23:45

‘프로듀스48’ 이시안, 이가은 밀어내고 ‘Side to Side’ 센터 차지 “무대 자신 있다”

▲ 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이시안이 댄스 포지션의 아리아나 그란데의 ‘Side to Side’팀의 센터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이 보컬&랩과 댄스 각 포지션에 제시된 경연곡 중 하나를 선택해 또 한 번 생존과 방출을 가릴 포지션 평가에 돌입했다.

이날 이시안은 인터뷰에서 “다른 팀원은 무대에 그냥 올라가도 다들 봐주실 것 같은데, 나는 봐주시지 않을 것 같다”며 센터가 되고 싶은 마음을 표출했다. 

센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시안은 당연히 지원했고, 지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이가은도 센터에 지원했다. 이시안은 “이름만으로도 검증된 이가은이 센터에 지원했기에 ‘아, 힘들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가은은 “지난 ‘피카부’ 때 욕심을 많이 안 부렸다. ‘센터에 서서 내 매력을 보여주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으로 이번 센터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머지 팀원 세 명이 투표를 열었고, 결과는 이시안의 승리였다.

이시안은 결과에 깜짝 놀라며 “진짜 기뻤던 게 정말 안될 줄 알았기 때문”이라며 “하위권이지만, 무대만큼은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