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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3.18 09:15

'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눈빛 교감 '남다른 애정 과시'

▲ 사진제공=사과나무픽쳐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강희와 주원의 남다른 찰떡 호흡에는 이유가 있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촬영장 쉬는 시간, 최강희와 주원이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 돈독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희는 주원의 두피 마사지를 하는 듯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고 주원은 시원한 마사지에 기분이 좋은지 싱글벙글이다. 특히, 최강희와 주원이 마주보며 미소 짓는 사랑스러운 모습은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서로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렇듯 극 중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만큼 다정한 비하인드 스틸 속 최강희와 주원은 끊임없는 장난과 스킨십으로 많은 여성들의 질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최강희와 주원의 훈훈한 동료애는 촬영장 밖까지 이어진다. 두 사람은 트위터에서 최강희가 애지중지하는 애완곰(?)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최강희 팬들의 밥차 선물에 주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시시콜콜한 일상까지 나누며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최강희와 주원은 빡빡한 스케줄과 연이은 촬영에도 항상 밝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고 있다."며 "보석 같은 두 사람의 호흡이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둘 다 참 예쁘고 훈훈햐" "아궁~ 예뻐. 둘이 같이 있으면 더 예쁜 듯" "최강희와 주원, 장난치는 모습 귀엽네" "현실에서 저렇게 사이가 좋으니 호흡 또한 잘 맞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김원석(안내상)의 죽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의 활약이 기대되는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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