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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7.18 10:14

아이유, 카카오M과 재계약 성사 '돈독한 상호신뢰'

▲ 아이유 (카카오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1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카카오M은 18일 "아이유가 최근 당사와의 재계약을 완료, 카카오M의 전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재계약을 논의해 온 가운데, 소속사와 돈독한 상호신뢰를 확인하며 계약 종료 시점을 수개월 앞뒀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재계약 여부를 결정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소속사 카카오M과 10년 넘게 의리를 이어가게 됐다.

아이유는 그동안 각종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한 것과 더불어,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호평을 받는 등 명실상부 ‘K-Culture 대표 아티스트’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카카오M은 "아이유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유가 좋은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물심양면 서포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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