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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7 11:18

'나의 수학사춘기' 경우의 수와 확률 수업, 복권 당첨 운이 아니라 수학?

▲ tvN 나의 수학사춘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의 수학사춘기' 멤버들이 마지막 수학 수업을 진행한다.

오늘 17일(화) 저녁 7시 방송되는 tvN '나의 수학사춘기'에서는 박지윤, 이천수, 민혁, 데이지, 선우의 수학 정복 도전기가 마무리 된다. 이들은 차길영 강사와의 마지막 수업과 졸업 시험 등을 통해 4주간의 성장을 증명해보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

연예계 대포 수포자인 출연진의 마지막 도전, 졸업 시험에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사강과 우진이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각각 17세, 16세인 사강과 우진은 자신만만한 등장과 반대되는 수학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고. 과연 졸업 시험을 통해 전원 초등학생 수준이었던 멤버들이 실력 상승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한글보다 구구단을 먼저 배웠다는 수학 영재 초등학교 3학년 김재민 어린이가 선생님으로 출연해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재민 어린이는 선우와 즉석 방정식 문제 풀기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수학을 포기하는 건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명언까지 남겼다고 전해져 활약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대한민국 대표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은 경우의 수와 확률 수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마지막 수업을 맞아 20년간 강연 했던 내용 중 가장 액기스만 모아 두 가지 선물을 선사한다. 수학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꿀팁'으로 수학적 응용력을 기르는 법과 오답노트의 올바른 예시를 공개하는 것. 마지막까지 전국의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을 위해 여름 방학 수학공부 공략법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tvN '나의 수학사춘기' 마지막회는 17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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