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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7.17 08:50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 ‘1대100’ 출연 5천만 원 상금에 도전

▲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배우 민우혁이 ‘1대100’에 출연한다.

17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배우 민우혁이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526회에 출연해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대와 브라운관을 누비며 활약중인 민우혁은 17일 방송될 KBS 2TV ‘1대100’에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인간 민우혁으로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100인으로 박민성, 이정수 배우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과연 몇 라운드까지 진출할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민우혁과 함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중인 박민성과 이정수도 100인으로 출연해 열띤 작품 홍보와 함께 민우혁과 얽힌 의외의 에피소드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박민성은 초고난도로 알려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를 즉석 라이브로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1인으로 출연하는 민우혁은 극 중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았고 100인으로 출연하는 박민성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되어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을, 이정수는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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