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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공연
  • 입력 2018.07.17 04:11

국립발레단, KNB 무브먼트 시리즈 무용수 8인의 안무작 무대에 올려

▲ (KNB 무브먼트 시리즈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발췌)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국립발레단 무용수 8인이 직접 안무한 작품을 선보이는 'KNB Movement Series 4'가 8월 4일과 5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한다.

2015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KNB Movement Series'는 국립발레단 소속 무용수들의 잠재적인 안무 능력을 발굴해 차세대 안무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국립발레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의 고유 레퍼토리를 확장 및 확보하게 되고 단원이 발레단의 작품을 주도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번에 공연될 2018 'KNB Movement Series 4' 작품은 송정빈의 '포모나와 베르튬누스', 박슬기의 'Smombie', 배민순의 'Inside Out', 정영재의 'Love Scenario(사랑을 했다)', 신승원의 '시간에 닿다', 이영철의 '오만과 편견', 박나리의 'Born', 김명규의 '이몽룡아~~~' 등이다.

한편 2018 'KNB Movement Series 4'는 국립발레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예약 확인 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며, 예약 기간은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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