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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7 00:29

‘동상이몽2’ 임성빈, 신다은 키스신에 두 눈 질끈 “로맨스 피해도 될 것 같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임성빈이 신다은의 연극 무대 연습을 구경하러 갔다가 질투심을 잔뜩 느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임성빈은 아내 신다은의 연극이 펼쳐지는 극장에 찾아가 연습 장면을 구경했다.

이날 임성빈은 신다은의 연극 동료들을 줄 도시락을 잔뜩 사들고가 신다은을 응원했다. 도시락을 맛있게 먹던 신다은의 동료들은 “질투가 많으시냐?”며 “키스신이 있는데 괜찮냐”고 물었다. 임성빈은 애써 담담하게 괜찮다고 답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실제로 신다은과 상대 배우의 연습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임성빈은 점차 표정이 굳어졌다. 신다은과 상대 배우가 백허그, 키스신 등의 스킨십이 나오자 연습을 지켜보던 임성빈은 눈을 질끈 감았다.

임성빈은 이후 신다은에게 “웬만한 로맨스는 피해도 될 것 같다”며 “상대 배우와 로맨스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이상하더라. 나한테만 보이던 모습을 딴 남자한테도 보이는 느낌이었다”고 아내의 일하는 모습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저건 안 보는 게 맞다”며 임성빈에게 깊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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