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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7.16 15:5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헨리 카빌, “액션 연기 재미있지만, 톰 크루즈처럼 생존하긴 어려워”

▲ 헨리 카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배우 헨리 카빌이 톰 크루즈와 같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면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헨리 카빌은 톰 크루즈가 선보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면 생존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헨리는 “액션 연기는 재미있을 것 같지만, 톰 크루즈 같은 경우는 수백 시간 교육을 받고 촬영에 임한다. 또한 실제 헬리콥터를 산악지형에서 운전하고, 그 와중에 스턴트 연기를 동시에 진행한다”며 “이는 정말 많은 안전을 요하는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것과 관련 “한국에 처음 와 기대가 크다. 공항에서부터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텔의 높은 층에서 서울을 내려다 봤는데 뷰가 정말 좋더라. 머무는 동안 많은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오는 2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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