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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7.16 15:00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사이먼 페그, “한국서 영화 인기? 나 때문”

▲ 사이먼 페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배우 사이먼 페그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은 본인 때문이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사이먼 페그는 한국에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를 무엇으로 생각하냐는 물음에 “이 영화의 인기는 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나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먼은 “점점 돈독해지는 형제애와 말도 안 되는 액션들을 톰 크루즈가 이루어내는 것을 보며 관객들이 즐기는 것 같다. ‘임파서블’(불가능) 하기 위해서는 더 강하고 센 것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 매번 느끼지만 이 영화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오는 2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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