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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피플
  • 입력 2011.06.03 14:08

라이징 스타 션 리차드, 이병헌과 레드카펫 밟는다

션 리차드, ‘스크린 싱가폴’에서 국제적인 무대를 위한 도약

 
배우 션 리차드가 국제 영화 페스티발인 ‘스크린 싱가폴’에서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스크린 싱가폴’은 6월5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리는 국제 필름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발로 한류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아 초청 받은 이병헌과 헐리우드 대표 배우 탐 행크스가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개막 전부터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장장 8일간 열리는 이 페스티발에서 헐리우드, 유럽, 그리고 아시아 필름들의 프리뷰와 레드카펫 프리미어가 열릴 예정이며 레드카펫 프리미어에 이병헌, 탐 행크스, 장쯔이 등과 함께 션 리차드가 초청되었다.

 
영화제의 관계자는 이번 션 리차드의 초청 대해 “한류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만큼,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 판 속에서 국제적인 필드에서 자유자제로 활동 할 수 있는 배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와중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고, 드라마 속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었던, 션 리차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션 리차드는 한국에서 국제무대로 뻗어나갈 최고의 라이징 스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션 리차드는 드라마 ‘제중원’에서 제중원의 초대원장 ‘알렌’역으로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차승원의 충직한 부하로써 킬러 본색을 보였던 앤디 역으로 존재를 각인 시킨 바 있다.

 
‘스크린 싱가폴’은 한국어와 영어가 유창하게 가능하며 드라마 속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정확하게 드러내는 션 리차드의 국제적인 행보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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