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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3.03.12 10:30

다비치-2AM -이하이 신규 앨범 경쟁 치열, 다비치 '거북이’ 1위 등극

▲ 사진제공=소리바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발라드로 돌아온 다비치와 2AM의 치열한 경쟁 속에 다비치가 먼저 정상에 올랐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다비치의 ‘거북이’가 3월 1주차(3월 4일~3월 10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2AM의 ‘어느 봄날’이 2위에 안착했다. 3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음반 <어느 봄날>은 동명 타이틀 곡 외에 ‘너를 읽어보다’, ‘그대를 잊고’가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괴물 신인’ 이하이의 ‘It’s Over’가 차지했다. 2012년 ‘1,2,3,4’로 성공적인 가수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하이는 이번 주간차트에서 타 경쟁 가수들에 비해 가장 늦은 앨범 발매에도 불구하고 인트로를 제외한 ‘Special’, ‘짝사랑’, ‘Dream’이 모두 차트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

천상의 하모니 ‘애즈원’과 여성 힙합 그룹의 자존심 ‘미스에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탄생한 ‘좋을거야’가 9위를 기록했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Ⅱ> OST인 소향의 ‘잊지 말아요’가 10위에 랭크 됐다. 2009년 OST계의 한 획을 그었던 <아이리스Ⅰ>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의 리메이크 곡으로 ‘나는 가수다’를 통해 ‘라이브의 여왕’으로 떠오른 가수 소향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재탄생 되었다.

그 밖에 ‘엠보코2’ 배두훈이 부른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이 인기를 얻으며 13에, Zion. T의 ‘뻔한 멜로디’가 17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다비치의 싱글 ‘거북이’가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정규 앨범을 발표한 2AM과 함께 가장 최근 발표한 이하이의 곡들도 초반 상승세로 맹추격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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