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연인인 배우 정경호를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지난 12일 한 간식차 SNS에는 "오늘 첫 서포트 현장은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촬영장이었네요. 한태주 역의 정경호 배우님 서포트 진행했고요. 정경호 배우 님의 짝꿍 수영 씨가 보내주셨답니다. 지난 '슬기로운 감빵생활' 때도 응원 보내주셨는데 이번 작품에도 또 의뢰 주셨답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모두들 여친찬스 멋지다고 많이들 말씀해주셨고요. 정경호 배우님과 출연자분들 함께 인증샷도 찍으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답니다"라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이 정경호에게 보낸 간식차 모습이 담겼다. 수영은 자신의 사진과 정경호의 사진과 함께 "한태주 씨! 제 목소리 들리세요? 카페인 충전하시라구요", "스텝 여러분 시원한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남겨 연인인 정경호와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을 응원했다.

한편 수영, 정경호 커플은 지난 2012년 열애를 시작해, 2014년 연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