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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3.12 10:07

'나인' 조윤희, 남심 도난 주의보 발령

▲ 사진출처='나인'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조윤희가 사랑스러운 매력의 심(心)스틸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마친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의 조윤희가 첫 회부터 브라운관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내뿜으며 남심을 사로잡은 것.

탁 트인 네팔의 절경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모은 드라마 ‘나인’에서 조윤희는 안나푸르나 남벽 등반대 취재에 나선 보도국 기자로 출연, 이진욱에게 음주 책상애교로 러블리함을 선보이는가 하면, 과감한 돌직구 발언으로 이진욱을 살짝 당황시키기도 하고 능청에 허당기까지 겸비한 캐릭터로 전에 없던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전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보이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윤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거침 없이 터프한 면도 함께 선보였다. 그는 방송 첫 회 만에 러블리하면서도 선머슴처럼 활달하고 속으로는 순정과 낭만을 지닌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주민영’에 완벽히 빙의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간 보여줬던 다른 역할들보다 밝고 해맑은 ‘무한긍정’ 캐릭터로 등장해 보기만해도 웃음이 지어지게 만드는 조윤희의 모습은 극 중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이진욱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얼굴에도 끊이지 않는 미소를 띄게 만들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조윤희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졌어요! 오늘부터 ‘나인’ 본방 사수!”, “조윤희 이렇게 매력적인 배우였나? 오늘 새삼 깨달았다. ‘나인’ 너무 재미있어요”, “여자가 봐도 이렇게 설레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나인’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통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박에 집중시키며 판타지 멜로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앞으로 조윤희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은 오늘 밤 11시, 흥미진진한 타임슬립 스토리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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