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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2 15:22

‘갈릴레오’ 하지원, “화성서 떠오른 세 가지는 엄마-김치찌개-소주”

▲ 하지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의 배우 하지원이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 도착해서 그리웠던 세 가지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tvN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김병만, 배우 하지원, 2PM 닉쿤, 구구단 세정, 이영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해외 촬영도 많고 낯선 곳에서 적응을 잘하는 편인데,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 도착하니 그리움이 밀려오더라”며 “엄마, 김치찌개, 소주 세 가지가 생각나더라. 나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엄마가 그리웠고, 도착해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김치찌개가 생각났다”며 “또 폐쇄된 장소에서 답답하다 보니 소주가 생각나더라”고 설명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화성과 독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 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오는 15일(일) 오후 4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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