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2 15:10

‘갈릴레오’ 닉쿤, “‘마션’보고 ‘갈릴레오’ 제안받았다... 이건 운명”

▲ 2PM 닉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의 그룹 2PM 닉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은 운명이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tvN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김병만, 배우 하지원, 2PM 닉쿤, 구구단 세정, 이영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닉쿤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갑자기 영화 ‘마션’을 보고 싶어서 봤는데, 다음날 ‘갈릴레오’ 측에서 연락이 와서 운명인가 했다. 드라마 같은 상황이었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병만처럼 뭐든지 다 고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닉쿤은 “오랜만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좋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화성과 독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 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오는 15일(일) 오후 4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