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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2 11:39

‘좀 예민해도 괜찮아’ 김영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 많아진다”

▲ 김영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좀 예민해도 괜찮아’의 배우 김영대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이 많아지는 점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라고 말했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예, 김영대, 홍서영, 나종찬, 이유미, 이우탁 팀장, 김기윤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대는 “다른 드라마에서 다뤄보지 않은 주제를 올바른 시점으로 풀어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출연하겠다는 마음의 결심이 섰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도도하지만 짝사랑하는 여성에게는 귀여운 아기고양이 같은 도환을 맡은 김영대는 “무뚝뚝하지만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는 말도 많아지고 귀여워지는 캐릭터”라며 “츤데레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나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이 많아지는 점이 도환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새내기 주인공들이 캠퍼스 내의 젠더 이슈들을 겪으며 성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가며 올바른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금일(12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에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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