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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2 11:34

‘좀 예민해도 괜찮아’ 김다예, “휴대폰 대리점 직원이 사적으로 연락해 무서웠다”

▲ 김다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좀 예민해도 괜찮아’의 배우 김다예가 실제로 사생활 침해를 당한 경험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예, 김영대, 홍서영, 나종찬, 이유미, 이우탁 팀장, 김기윤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다예는 젠더 이슈를 다룬 작품 중 어떤 부분에 공감했냐는 질문에 “에피소드 중 자취 생활을 하면서 무서운 경험담을 전하는 장면이 있다”며 “실제로 자취를 해본 적은 없지만, 내가 휴대전화를 변경하러 갔는데 이후 직원이 사적으로 연락해 무서웠던 경험이 있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새내기 주인공들이 캠퍼스 내의 젠더 이슈들을 겪으며 성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가며 올바른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금일(12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에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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