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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2 10:48

[S톡] 한지민, 미모-파트너-작품 ‘삼복녀’의 귀환 기대만발

▲ 한지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한지민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015년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이후 3년 만에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지민은 연예계 대표하는 ‘삼복녀’로 꼽힌다.

사극과 현대물 시대물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때론 청순하고 종종 섹시하기까지한 외모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아는 와이프’에서도 한지민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예고 영상에서 한지민은 아름다움 그 자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 한지민은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미모로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타고난 미모로 복을 받은 한지민은 출연 작품마다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다. ‘이산’ 이서진을 시작으로 ‘카인과 아벨’ 소지섭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정우성 ‘하이드 지킬, 나’ 현빈 등과 입을 맞춰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는 파트너 복을 보여줬다.

'아는 와이프‘에서는 두말이 필요 없는 배우 지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얼마전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지성과 한지민은 서로를 향한 스치는 눈빛만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틱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성은 집에서는 와이프, 밖에서는 상사에게 치이는 짠내 폭발 가장 ‘차주혁’을 맡아 현실 연기를 보여준다. 한지민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최강 파트너 지성을 만나 한지민이 보여줄 로맨스에 대중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03년 방송된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지민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타율 높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대장금’ ‘이산’ 등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사극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부활’ ‘늑대’ ‘옥탑방 왕세자’ ‘무적이 낙하산 요원’등 대다수의 작품들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출연 영화도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섹스어필로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준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흥행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2014년 개봉한 ‘장수상회’를 통해 2015 황금촬영상 최우수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밀정’으로 2017년 다시 한 번 황금촬영상 최우수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 초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어 상영중인 ‘허스토리’에도 특별출연하는 등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으며 ‘작품복’까지 따르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미모-파트너-작품 등 ‘삼복녀’로 사랑 받고 있는 한지민이 오랜 공백을 깨고 선택한 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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