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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2 00:00

‘로맨스패키지’ 104호男, 바비큐 파티 도중 108호에게 “구워보실래요? 파이팅”

▲ 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로맨스 패키지’의 104호 남성이 독특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는 서울 용산 편이 첫 방송됐으며, 이번 화부터 출연자 10인이 아닌 8인 체제로 변신해 더욱 밀도 있는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첫 저녁 식사로 바비큐를 먹었다. 1차로 남성들이 구웠고, 2차로 고기와 소시지 등을 구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먼저 나섰던 104호 남성은 105호 여성과 108호 여성이 돕겠다고 나서자 냉큼 “그럼 남은 걸 두 분이 구워보실래요? 파이팅”이라고 말한 뒤 자리로 돌아가 로맨스가이드인 전현무와 임수향을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물론 성별에 상관없이 고기를 구울 수 있다. 하지만 되게 고된 일이고, 하이힐을 신고 있지 않나”라며 “배려하는 느낌이 없다”고 질책했다.

자리에 앉아서 고기를 굽는 여성들을 지켜보던 104호는 “치킨에 칼집을 넣어야 잘 익더라”고 훈수하며 108호를 도왔다. 전현무는 “츤데레 스타일이다”라고 평가했다.

‘로맨스 패키지’는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한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로맨스 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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