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충무아트센터에서 주최하는 명품발레시리즈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가 오는 20일 개막하여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연한다.
스페인의 열정이 돋보이는 밝고 경쾌한 희극 발레로 무더운 여름 밤 낭만을 선사할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는 충무아트센터 명품발레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바질 역에 유니버설발레단 사상 첫 몽골 무용수인 간토지 오콤비얀바가 맡아 또 다른 바질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동탁, 강민우, 이현준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키트리 역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홍향기, 조이 아나벨 워막과 솔리스트 에카테리나 크라시우크와의 호흡도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